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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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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0. 8. 09:06 Lean Agile Culture/Lean Startup

장강일님 페이스북 글 발췌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리는 7단계"

1. Set a deadline.

의사결정의 반대는 지지부진 의사결정을 미루는 것이다. 우유부단함(indecision)은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대신해 의사결정내릴 때까지 망설이게 만든다. 그러므로, 중요한 의사결정은 마감일(deadline)이 있어야 한다. 당신이 "자율적으로(will)"으로 결정을 할 수 있는 최종기한을 뜻한다.

2. Discover the knowns.

최선의 판단을 하기 위해선,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들을 획득해야한다. 그런데, 정보를 취합할 때, 수확체감(diminishing returns)의 법칙이 적용된다는 것을 상기하라. 너무 세세한 디테일들에 과도하게 사로잡히기 시작할 때, 정보 수집을 멈추는 것이 좋다.

3. Gather relevant inputs.

의사 결정 이후에, 다른 사람들이 그 결정된 내용을 실행해야 한다면, "반드시" 그 사람들의 관점을 의사결정 내리기 전에 반영하라. 이 과정을 빠뜨리게 되면, 그 사람들은 당신이 내린 의사결정을 자신들의 것으로 수용(own)하지 않을 것이다. 당연히 매끄럽게 실행되기도 힘들다.

4. Decide.

결정하다(decide)의 어원은 라틴 말로 절단(cut off)에서 나왔다. 결정은 논쟁을 중단시키는 것이며, 다른 결정을 내릴 가능성들을 쳐내는 것이다. 일단 결정을 내리면, 바로 실행으로 나아가라. 그렇지 않으면, 당신이 내린건 진짜 의사결정이 아니다.

5. Explain your reasoning.

(3단계에서) 다른 사람들이 자신들의 관점을 피력할 기회를 주었다면, 이제 그들에게 왜 다른 옵션을 취하지 않고 이러한 의사결정을 내렸는지 설명하라. 그들은 기꺼이 당신의 의사결정에 따를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다.

6. Never second guess.

일단 의사결정을 내린 뒤에는 그 결정에 의구심을 갖지도 말고, 회의적인 시각을 지닌 사람들에게 심각하게 귀 기울이지 마라. 실제 실행에 온 힘을 기울이고, 결과를 얻기 전까지는 말이다. 이미 내려진 판단에 의심을 가질수록 우유부단함에 물들게 되며, 자연히 실행력도 떨어지게 된다.

7. Observe the results

정말로 진실되게 그리고 갖은 힘을 다해 실행에 주력했다면, 이제 한 걸음 뒤로 물러나 그 결과를 엄정하게 살펴보라. 기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면 축하하라. 만약 그렇지 않다면, 8단계로 넘어가라.

8. Adjust the decision

명심하라!!! 꽉 막힌 완고함(Bullheadedness)은 우유부단함 못지 않게 당신을 대책없는 사람으로 전락시킨다. 오히려, 더 많은 자원과 노력을 낭비하게 만들면서 말이다. 그러므로, 기대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면, 1단계로 다시 돌아가라. 그간 실행하면서 터득한 경험을 활용해 더 다듬고,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려라.



<참조>

  - 장강일 페이스북

posted by 윤영식
2013. 8. 23. 10:40 Lean Agile Culture/Lean Startup
페이스북의 글이 너무 좋아서 그냥 막 펐습니다. 

윤석찬
 · 2,243명이 좋아합니다.
2시간 전 · 
  • 정부에서 창조 경제의 일환으로 IT 기반 지식을 통한 융합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초등생 부터 프로그래밍 교육 개설에 열의를 가지고 있죠? 아마 얼마전 나온 Cod dot org의 아래 동영상이 큰 영향을 준것 같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lHZxmcP-CHI

    최근에는 일부 대학들도 교양 필수 과목으로 프로그래밍 교육을 하려는 움직임을 보였고, 그 중에 한 대학이 저에게 문의를 해와서 제가 드린 소견을 잠시 소개하고자합니다.

    사실 프로그래밍이 별로 필요없는 대부분 분야 교수님은 반발이 심하다고 합니다. 프로그래밍이 아니라 전공별 요구되는 전산 관련 활용(예: SPSS나 그래픽 SW 활용)을 배워야지 전공 구분 없이 모든 학생들에게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것은 무리가 있다다는 것이죠. 

    예를 들어, 생명과학부 학생중에 생물정보학을 전공하는 학생도 있지만, 순수 연구만 하는 학생들이 더 많은데, 그런 학생들조차 프로그래밍을 배워야 한다는 것은 많은 학생들에게 고통을 주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인식은 프로그래밍 교육이 가지고 있는 사고적 변화와 문제 해결 능력 배양 같은 근본적인 목적 보다는 "SW 도구 활용"이나 "언어 교육"같은 실용적인 측면에서만 바라보기 때문에 생기는 오해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교양 과목 답게 "사고와 활용"이라는 양측면이 강조된 두 가지 교육 과목을 한번 제안해 봅니다. 

    1. 전산적 사고 (Computational Thinking)
    우선 "전산적 사고(Computational Thinking)"라는 수업을 개설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컴퓨터로 이해하는 각종 알고리즘과 문제 해결 절차 방법론을 배우고, 향후에 어떤 수준의 프로그램을 짜더라도 그쪽을 이해할 수 있는 보편적 능력을 갖는게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프로그래밍 언어 교육 보다 선행되어야 할 수업 내용으로 미국 초중고에서 CS(전산과학) 입문용 과목까지 광범히 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래에는 커리큘럼과 교육용 예제를 자세하게 참고할 수 있습니다. 
    http://www.google.com/edu/computational-thinking/
    http://scratched.media.mit.edu/resources/computational-thinking
    http://www.iste.org/learn/computational-thinking
    http://www.cs.cmu.edu/~CompThink/index.html

    국내에서는 포항공대 황승원 교수님이 2007년에 교양 교과목으로 한번 개설하신 바 있습니다.
    http://www.postech.edu/~swhwang/ct.html
    (FAQ 참조: http://webcache.googleusercontent.com/search?q=cache%3AaFohHRkYWGQJ%3Awww.postech.ac.kr%2F%7Eswhwang%2Fctfaq.hwp )

    전산 사고 훈련을 하다보면 필수적으로 컴퓨터 언어의 구조에 대해 이해하게 되고, 숙제를 위해서 간단한 언어 하나씩은 배울 수 있게 됩니다. 언어는 도구라서 특정하지 말고, 과외 학습으로 문제 풀이를 위한 방법으로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해 주는게 좋겠습니다.

    2. 크리에이티브 엔지니어링(Creative Engineering)
    두번째 교과목은 뭔가를 만들어서 세상에 이바지 해보자는 목적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아주 쉽게 뭔가를 만들어 볼수 있는 서버 인프라, 프론트, 백엔드, API를 모두 조금씩 활용할 수 있는 가벼운 방법을 사용해 보는게 좋겠습니다.

    추천할 만한 커리큘럼으로 현재 스탠포드대에서 코세라에 개설한 Startup Engineering와 제가 제주대에서 강의했던 클래스를 잘 섞으면 잘 나올 것 같습니다.
    https://www.coursera.org/course/startup
    http://code.google.com/p/web-engineering-class/

    무엇 보다 중요한 것은 자기 전공과 관련된 간단한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하는 프로젝트를 병행하게 하는 것일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복지 전공인 경우 자기 지역의 복지시설을 지도에 매핑하는 서비스를 만들어 본다던지, 어문학 전공자라면 간단한 사전 서비스를 만들어 본다던지, 특정 해외 문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페이지라던지요.

    그냥 HTML로 문서를 만드는 게 아니라 간단한 기능을 추가하게 하고, 코드를 github에 공개하고 이를 직접 아마존 웹서비스 같은데 올려 실제 동작하게 하는 것을 해보는 것만으로도 큰 성취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네요.

    그 외에 비 전공자로서 더 배우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심화 트랙을 하나 기본 전산학과나 컴퓨터 광학과에 두어 비전산 전공자를 위한 가벼운 커리큘럼을 운영하시도록 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대부분 전산 교육은 MS 오피스나 포토샵 같은 "소프트웨어 도구 활용법"이거나, C/PHP/Java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 습득"에 한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산적 사고를 배우고, 이를 기반으로 자신이 관심이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실용적인 프로그래밍 기술을 가르쳐 준다면, 더 많은 인재들이 IT를 활용한 창조적인 아이디어에 도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posted by 윤영식

에릭리스가 이야기하는 린 스타트업은 이미 예전부터 있어 왔다. 그리고 나에게 현재 진행형이다. 

 Do it, Measure, Learn


  - 프로그래머는 현대판 락스타다. 컴퓨터 석학이 되려는게 아니다 그냥 이웃에서 도움이 되는 재미있는 뭔가를 하고 싶었다

    


  - 작은 것부터 시작하라. 린 스타트업의 MVP (Minimum Viable Product) 최소 요건 제품을 시장에 내놓고 평가받고 배워라

    

  - 다른 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당신만의 뭔가를 만들 수 있다. 그 진실을 깨달으면 당신의 삶은 영원히 바뀔 것이다
    


posted by 윤영식
2012. 11. 21. 11:33 Lean Agile Culture/Lean Startup

시장 조사를 통하여 모바일 서비스에서 주고자 하는 가치를 찾거나, 가치를 발견하는 것은 기획자가 초기단계에 수행해야 하는 일이다. 검색을 통하여 정적 데이터들을 획득하여 정리 할 수 있지만, 실제 답변을 원하는 항목에 대한 설문 조사(Survey) 또는 투표(Poll)를 쉽게 할 수 있다면  살아있는 데이터를 가지고 분석을 할 수 있으리라 본다. 역시 가치가 의미있으려면 시장(마켓)의 추측이 아닌 사실(팩트)가 중요하다. 사용해 볼만한 onDemand 서비스를 알아보자 


  - http://polldaddy.com  

    + Poll(투표) 사용 예

    + 상세 설명 블로그

  - https://ko.surveymonkey.com 

    + 서베이 몽키 설명


니츠마켓을 만들기 위한 시장 조사(Survey)나, 프로젝트 관리에서 의견 취합용 투표(Poll)등을 적극 사용해 보자. 역시 필요한 것은 서비스로 나오는 세상이다.

posted by 윤영식
2012. 11. 19. 15:34 Lean Agile Culture/Lean Startup

스토리는 개인, 기업(조직), 소프트웨어, 서비스 모두에 필요한 초기단계의 전략과도 같다. 스토리가 없으면 재미가 없다. 앙꼬없는 찐빵을 무슨 맛으로 먹으랴. 소프트웨어쪽으로 눈을 돌리면 처음 이 제품을 만들게 된 동기가 있어야 한다. 동기를 유발한 사건이 있고 그 사건의 해결방안을 소프트웨어적으로 아니면 컨버전스적으로 해결 할 수 있는 생각의 흐름 또는 프레임을 가지고 있다면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을까?


오늘 읽은 조성문님의 "스토리가 중요한 이유"를 읽고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고, 생각을 스토리로 만들어 표현하는 훈련이 필요함을 느낀다.




posted by 윤영식




결핍은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 낸다. 대기업처럼 왠만한 것은 갖추어진 집단에서 과연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라는 생각마저 든다. 그래서 애플이나 구글의 조직은 작은 단위로 팀을 나누어 마치 스타트업 기업처럼 움직인다고 하니 그부분에서 이해가 간다. 


오늘 에버노트의 기업환경 기사를 읽으며 새로운 Enterprise Social Network 서비스인 Yammer를 알게되었다. 그래서 바로 인큐베이팅 그룹 멤버들끼리 Private  소셜 네트워킹을 해보자는 의도에서 바로 신청을 했다. 


  - Facebook처럼 얘네도 청록색맹 끼가 있다. Facebook과 같이 모든 이에게 노출되는 것이 아니라 회사의 @xxx.co.kr 로 그룹이 된다. 즉, 한 회사(Enterprise)나 그룹에서만 사용 할 수 있다. 

  - 인큐베이팅 멤버가 10명이 넘지 않아 우리는 google application에서 등록하여 gmail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등록했다. 예) xxx@yuwin.co.kr 

  - PC버전-Adobe Flex Air 애플리케이션, Android/iOS 앱등이 존재하여 다양한 기기에서 Private SNS를 할 수 있다. 

  - 기능으로 파일첨부하여 메세지 보내기, 실시간 채팅, 새로운 부서나 그룹을 만들어 자유로인 그룹핑을 할 수 있다. 


아 이런게 있어으면 좋겠다 하는 결핍을 메워주는 좋은 서비스로 보여지는데, 우선 멤버들끼리 사용해 보고 Feedback을 받아 보아야 겠다. 



▶ 운영하고 있는 인큐베이팅 모임의 Yammer PC 버전 사용 화면

  - 그룹 SNS

  - 문서파일 공유

  - 설문조사

  - 칭찬하기

  - 질문&응답

  - 이벤트


등의 서로 특색있는 UI를 메세지박스에서 보여준다. 
iPad에서의 UX 경험은 PC보다 좀 더 색다르고 재미있다. 




▶ 지원하는 기기


posted by 윤영식
2012. 8. 23. 17:41 Lean Agile Culture/Lean Startup

이민화교수님의 스타트업 창업에 대한 연재글을 우연히 etnews를 통하여 보게되었다. 어려운 주제를 쉽고 간결하게 풀어쓴 글을 보며 교수님의 경험과 충고에 끌려 연재글을 다 읽고 간단하게 머릿속에 정리할겸 적어본다. 


  - 기업가 정신 = 세상에 가치를 창출하고 일부를 분배하는 선순환 과정을 만드는 것

    + 차별화 역량을 통한 가치 창출

    + 기업을 공동체로 인식  : 급여의 의미만을 놓고 보자. 공동체에서는 급여가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이다.



  - 성공적 스타트업을 하기 위한 질문 2가지 = 과연 시장은 존재할 것인가? + 나는 차별화된 역량을 가지고 있는가?

    + 시장 기회 포착 방법 = 미래 패러다임 변화 인지 -> 창조적으로 해석 -> 본질 파악 -> 자신의 생각을 제시 -> 이를 뒷받침하는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는 것

    + 차별화를 지속 시킬 수 있는 핵심역량 = 기술역량


  - 기업 차별화 = 기술 + 인문학 + 비즈니스의 만남

    + 차별화 요소 = 기술 + 계약(특허, 독점)

    + 차별화 역량 = 특출난 기술이 아닌 적정 기술의 융합 = 인문학을 통하여 인간요구 발견 및 만족 시킬 수 있는 가치를 찾아라 = 인문학이 차별화의 핵심

    + 차별화 전략 = 시장기회의 포작 + 창업팀 구축 + 기술사업화 + 틈새시장 개척


  - 틈새시장 = 용꼬리가 아닌 뱀머리가 되라

    + 스마트 기업에게 1위,2위만 살아남음. 즉, 3위는 적자보고 실패함

    + 스타트업 기업 팀 기술역량에 맞는 틈새시장을 찾아 1위를 해라 

    + 돈많이 들이지 말고 몇천만원에 가능한 기존 플랫폼기반의 스마트 창업!


  - 차별화와 가치창출 =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고객에게 가치를 줄 수 있는 사업을 하라

    + 차별화와 가치창출없이 수익 모델에 집착하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것이다.

    + 거칠더라도 독창적인 혁신성이 있어야 한다


성공적인 스타트업 = 시장 기회 포착과 1등으로 가는 차별화된 역량이 핵심이다. 

참조) 이민화교수 연재글

posted by 윤영식
2012. 8. 20. 15:53 Lean Agile Culture/Lean Startup

새로운 사업(비즈니스)를 만드는 첫 단추는 가정과 가설로 부터 시작한다. 무턱대고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이성적인 판단하에 정확히 관녁을 파악하고 적절한 속도와 저항을 고려하여 화살을 쏘지아야 하지 않을까. "이성적 판단에는 무엇이 있을까?" 웹서핑하며 찾은 여러 실타래들을 다음과 같은 순서로 역어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가면 어떨가 생각해 보았다.


  - 비즈니스 모델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가?

    + 불확실성과 가설을 만들기 위한 최소한의 단계엔 무엇이 있는가? 

    +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적 항목 9가지를 작성해 보자

    + 비즈니스 모델이 생각날 때마다 웹상에서 작성할 수 있는 생산성 도구를 사용하자 (혼자 사용하면 Free)

    + 여기서 반드시 재고해야할 15개 비즈니스 아이템이 있다. 이것만은 안돼!


  - 이제 비즈니스 모델도 만들어 졌겠다 시작해 보자

    + 비즈니스 모델 구현 팀 만들기와 고려사항들 꼼꼼히 챙기자

    + 비즈니스 모델 가지고 스타트업할때 자주하는 실수 30+1


위의 링크된 글들을 읽어보고 생산성 도구(1-3)를 가지고 아이디어를 바로 구체화 해보자. 요즘 모사의 "빠름, 빠름, 빠름" CF광고가 생각난다. 이제 비즈니스 모델은 1한장(Page)으로 설명가능해야 한다. Simple is Best!

Steve Blank의 가설 수립과 검증



http://leancanvas.com 의 온라인 SaaS. 개인(private)은 무료이고, 팀웍으로 사용하는 것은 유료임



<참조>

  - Lean Canvas

posted by 윤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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